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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체험

이인옥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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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리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는 서비스지원 3팀의 박00선생님께서 우리를 가정으로 초대하셨습니다. 반가운 마음과 조금은 미안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하며 대형마트로 이동하여 장을 보고 집들이 선물을 준비하여 초록의 잔디밭과 익어가는 빨간 고추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정원이 있는 전원주택에 들어섰습니다. 미리 미역국을 끓이고 예쁘게 전을 부쳐놓았고, 이웃집에서는 금방 캐서 삶아 온 고구마를 가져오셨다 하고 이웃집 강아지가 뛰어와 우리 이용인들을 반기며 함께 잔디밭을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베큐를 해주시겠다고 솔선하여 참석해주신 이웃분들과 함께 정원에서 음악도 듣고 텃밭에서 고추도 따보고, 파크골프라는 골프도 배워 보면서 해가 뉘엿해질때까지 신나게 활동하였습니다. 숯불바베큐와 새우 구이, 싱싱한 우럭과 숭어도 곁들여 먹으며 디저트로 준비된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마지막으로 평소 음식에 진심인 우리 신00씨가 더이상 음식을 손에 대지 않을 정도의 포만감을 느끼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떠나면서도 귀에 남아있는 음악소리와 신나게 웃고 얘기하는 이용인들의 웃음소리.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이웃분들의 다정한 눈빛까지... 어쩌면 우리에게 있어 행복한 삶은 함께, 더불어라는 이름으로 더 풍성하게 기쁨을 즐기고 누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샬롬원의 이용인들께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해 더더더~~ 행복해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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